스마일플란트치과

세균 감염 예방이 최선

임플란트 보철물 주변 잇몸과 잇몸뼈에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임플란트 주위염은 치은염과 증상이 비슷합니다. 그 상태을 방치하면 잇몸에 출혈이 생기고 구취와 고름을 동반하며, 최악의 경우 잇몸뼈가 녹아버려 애써 식립한 임플란트가 흔들리다 빠져 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기 검진을 활용한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 외과적 / 비외과적 치료 : 염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 단계에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약물치료나 세균막 관리 등의 비외과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그 이상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소파술, 골이식술 등의 외과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 임플란트 재수술 : 비외과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최후의 외과적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쉽지만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부위의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 잇몸뼈를 재건하고 임플란트를 심는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란?

임플란트 인공치아와 자연치아의 차이는 신경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자연치아와 달리 신경이 없는 임플란트는 기둥의 나사선 일부가 바깥으로 노출되어 나사선 주위에 음식물이 끼거나 세균이 침투하기 쉽습니다. 치아 식립 후 세균에 의한 염증 유발과 주변 잇몸뼈 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 관리가 필요합니다.